채권수익률이 보합세를 유지했다.

22일 채권시장에서는 3년만기 은행보증채수익률이 전일과 같은 14.10%를
기록했다.

당일 발행물량 30억원어치는 14.10%대에서 모두 소화됐다.

기관들이 가끔 사자주문을 내면서 채권수익률의 향방을 살펴보기도 했으나
실제 거래는 이루어지지 않는 모습이었다.

채권관계자들은 다음주초 부가세 납부가 대기하고 있으나 시중유동성이 전
반적으로 풍부해 실세금리의 안정적 기조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김준현기자>

(한국경제신문 1995년 7월 2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