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상의 부회장, '경사협'위원 참여 .. 경제5단체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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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5단체 상근부회장들은 21일 오전 63빌딩에서 조찬모임을 갖고 무협과
대한상의부회장도 국민경제사회협의회(경사협) 사용자위원으로 참여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날 모임에서 참석자들은 불안요인이 많은 공기업 노사안정을 위해
각급 노조에 정치논리를 배제하고 경제조합주의를 지향할 것을 권고키로
했다.
또 산업평화정착과 노사문제의 원만한 해결을 위해 경제5단체상근부회장
모두가 사용자위원으로 경사협에 참여키로 의견을 모았다.
지난 90년 창립된 경사협은 중앙단위 노사대표와 공익위원으로 구성돼
사회적합의등 중앙단위 노사협상의 중재역할을 해왔다.
경제단체로는 경총을 비롯 전경련 기협중앙회등 3개 단체가 사용자위원으로
참여해왔다.
무협과 대한상의의 참여로 중앙단위 노사협의과정에서 경영계의 긴밀한
의견교환이 가능해졌다고 경총측은 설명했다.
이날 모임은 지난달 선임된 이원택기협중앙회부회장과의 상견례를 겸한
자리였다.
< 권녕설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7월 22일자).
대한상의부회장도 국민경제사회협의회(경사협) 사용자위원으로 참여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날 모임에서 참석자들은 불안요인이 많은 공기업 노사안정을 위해
각급 노조에 정치논리를 배제하고 경제조합주의를 지향할 것을 권고키로
했다.
또 산업평화정착과 노사문제의 원만한 해결을 위해 경제5단체상근부회장
모두가 사용자위원으로 경사협에 참여키로 의견을 모았다.
지난 90년 창립된 경사협은 중앙단위 노사대표와 공익위원으로 구성돼
사회적합의등 중앙단위 노사협상의 중재역할을 해왔다.
경제단체로는 경총을 비롯 전경련 기협중앙회등 3개 단체가 사용자위원으로
참여해왔다.
무협과 대한상의의 참여로 중앙단위 노사협의과정에서 경영계의 긴밀한
의견교환이 가능해졌다고 경총측은 설명했다.
이날 모임은 지난달 선임된 이원택기협중앙회부회장과의 상견례를 겸한
자리였다.
< 권녕설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7월 2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