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맥주, 저온서 오랜 숙성 고급 'OB라거' 맥주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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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맥주(대표 김준경)는 기존 OB레귤라맥주를 한층 고급화시킨
"OB라거" 맥주를 개발, 24일부터 시판한다.
OB라거는 알콜도수가 4.5도로 기존 레귤라 맥주보다 0.5도 높으며
맥아와 아로마홉 등 원료투입량과 저온숙성기간을 늘려 맥주 본연의
깊고 풍부한 맛을 살렸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 국내 최초로 병뚜껑을 개봉할 때 경쾌한 소리가 나는 팝(Pop)뚜껑을
사용하였으며 병목부분에 호일을 씌우는 등 포장을 고급화시켰다.
출고가는 5백ml 1병기준으로 레귤라맥주보다 74원이 비싼 8백13.13원
으로 일반 소매점에선 1천1백50 1천2백원으로 판매될 전망이다.
동양맥주는 OB라거맥주를 회사의 대표제품으로 키워낸다는 계획인데
주소비자층도 가볍고 깨끗한 맛을 선호하는 초보자보다는 본격적인
애주가들을 겨냥, 집중적인 판촉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동양맥주는 연말까지 이제품의 생산량을 월 4백만상자(5백ml 20병들이)
로 전체생산량의 34.4%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라거맥주란 "저장하다"는 뜻을 가진 독일어 "라겐"에서 유래한 말로
저장공정에서 오랜기간 숙성시킨 맥주를 뜻한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7월 21일자).
"OB라거" 맥주를 개발, 24일부터 시판한다.
OB라거는 알콜도수가 4.5도로 기존 레귤라 맥주보다 0.5도 높으며
맥아와 아로마홉 등 원료투입량과 저온숙성기간을 늘려 맥주 본연의
깊고 풍부한 맛을 살렸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 국내 최초로 병뚜껑을 개봉할 때 경쾌한 소리가 나는 팝(Pop)뚜껑을
사용하였으며 병목부분에 호일을 씌우는 등 포장을 고급화시켰다.
출고가는 5백ml 1병기준으로 레귤라맥주보다 74원이 비싼 8백13.13원
으로 일반 소매점에선 1천1백50 1천2백원으로 판매될 전망이다.
동양맥주는 OB라거맥주를 회사의 대표제품으로 키워낸다는 계획인데
주소비자층도 가볍고 깨끗한 맛을 선호하는 초보자보다는 본격적인
애주가들을 겨냥, 집중적인 판촉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동양맥주는 연말까지 이제품의 생산량을 월 4백만상자(5백ml 20병들이)
로 전체생산량의 34.4%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라거맥주란 "저장하다"는 뜻을 가진 독일어 "라겐"에서 유래한 말로
저장공정에서 오랜기간 숙성시킨 맥주를 뜻한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7월 2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