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사장 이상순)이 관광사업에 진출한다.

19일 롯데건설은 강원도 속초시 대포동에서 470실 규모의 휴양콘도미니엄과
관광호텔(318실)등을 갖춘 "롯데설악비치"를 건립키로 했다.

또 충남 예산군 덕산면 사동리 온천지구내 3,000여평의 대지에 지상8층
120실의 콘도와 온천시설을 갖춘 "롯데덕산리조트"를 개발키로 했다.

롯데는 속초해수욕장 관광지내 숙박시설지구(강원도 속초시 대포동 626-1
일대)2만여평에 1,500여억원을 투자,휴양콘도미니엄과 관광호텔을 올말에
착공,오는 97년과 99년 하반기에 각각 완공할 계획이다.

대지 8,076평에 지하2층 지상14층 470실(27평형,55평형)규모의 콘도미니엄
은 내년 상반기에 분양될 예정이다.

이 곳은 속초공항과 15분거리,속초고속터미널과 10분거리에 위치,교통이
편리한데다 설악산 초입과 가까이 있어 산과 바다를 동시에 즐길수 있는
잇점이 있다.

콘도내 편의시설로는 식당 당구장 오락실 미장원 대중사우나외에 소극장
세미나실등이 들어선다.

이와함께 단지내에는 6,264평의 대지에 지하2층 지상20층 318실을 갖춘
관광호텔도 지어진다.

지난 90년 속초시로부터 202억원에 토지를 공개매입한 롯데는 단지내
군부대의 이전이 완료되면 인허가절차는 무리없이 진행될 것으로 낙관하고
있다.

또 충남 예산군 덕산면 사동리 8만여평의 온천지구내 8,086평의 대지에
지하1~지상8층 120여실 규모의 콘도와 온천수영장 온천탕을 갖춘"롯데덕산
리조트"를 개발키로 했다.

올말 착공을 목표로 현재 설계작업중인 "롯데덕산리조트"는 내년 상반기
에 분양될 예정이다.

< 김동민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7월 2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