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회사, 중국 진출 활발 .. 자동차 이어 공항건설도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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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벤츠사에 이어 같은 자동차회사인 아우디가 중국자동차시장에 진출
하고 중국의 남경공항건설에는 미국기업을 제치고 독일의 지멘스를 주축
으로한 기업연합이 선정됐다.
아우디는 14일 중국의 장춘제일기차제조창과 합작생산계약에 서명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아우디 대변인은 중국 강택민국가주석이 참석한 가운데 15일 뮌헨에서
계약서에 서명한 것이라고 밝혔다.
투자규모는 10억마르크(7억2천5백만달러)로 알려졌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새 공장은 오는 96년부터 아우디 100을 개조한
C3파셀리프트를 연간 3만대씩 생산한후 오는 2천년까지 연간 6만대로 늘리고
엔진도 10만대를 생산할 예정이다.
한편 미국의 엔지니어링회사인 그라이너 엔지니어링도 중국의 남경공항건설
계획 수주경쟁에서 독일의 지멘스가 주축이 된 유럽기업연합에 패했다고
니혼게이자이(일본경제)신문이 뉴욕발로 15일 보도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7월 16일자).
하고 중국의 남경공항건설에는 미국기업을 제치고 독일의 지멘스를 주축
으로한 기업연합이 선정됐다.
아우디는 14일 중국의 장춘제일기차제조창과 합작생산계약에 서명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아우디 대변인은 중국 강택민국가주석이 참석한 가운데 15일 뮌헨에서
계약서에 서명한 것이라고 밝혔다.
투자규모는 10억마르크(7억2천5백만달러)로 알려졌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새 공장은 오는 96년부터 아우디 100을 개조한
C3파셀리프트를 연간 3만대씩 생산한후 오는 2천년까지 연간 6만대로 늘리고
엔진도 10만대를 생산할 예정이다.
한편 미국의 엔지니어링회사인 그라이너 엔지니어링도 중국의 남경공항건설
계획 수주경쟁에서 독일의 지멘스가 주축이 된 유럽기업연합에 패했다고
니혼게이자이(일본경제)신문이 뉴욕발로 15일 보도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7월 1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