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개발공사(사장 이효계)는 중소기업지원차원에서 강원도 동해시 북평동
일원 78만여평에 조성중인 동해북평공단을 국가공단으로는 처음으로 장기
임대방식으로 분양한다.

임대토지는 동해북평국가공단 공장용지 1개블럭 3만1,000평으로 임대기간은
5~10년이며 임대기간중 분양전환도 가능하다.

예상임대료는 조성원가에 1년만기 정기예금이자률을 적용, 평당 연간
2만원선이다.

임대보증금은 조성원가에 10%가 적용된 평당 2만6,000원 수준이다.

임대대상업체는 중소기업에 해당하는 업체로 한국표준산업분류상 전제조업
(염.안료,주물,도금,피혁및 염색업종은 제외)이며 임대규모는 공업입지기준
에 따른 기준공장면적율에 의한 규모를 원칙으로 하되 북평공단의 생산기반
시설 현황등을 감안, 최소임대규모를 500평으로 제한할 방침이다.

한편 동해북평공단은 올초 "중소기업특별지원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입주업체들은 최초소득 발생연도와 이후 5년간 법인세및 소득세를 50% 감면
받게 된다.

< 김태철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7월 1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