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5.07.14 00:00
수정1995.07.14 00:00
한국전력은 영광원자력 1호기가 13일 오후3시45분 터빈보호장치 오동작으로
발전정지됐다고 발표했다.
이번 정지는 터빈을 보호하기 위한 자동정지신호 동작에 따라 발생한 것이
며 모든 안전설비가 정상적으로 동작되고 있어 발전소는 안전한 상태로 유지
되고 있다고 한전측은 밝혔다.
한전은 95만kw급 가압경수로형인 이 발전소의 관련계통을 점검한후 14일중
에 발전을 재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7월 1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