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5.07.13 00:00
수정1995.07.13 00:00
김여수 서울대교수가 오는9월1일자로 유네스코 인문과학국장에 임명돼
근무하게 됐다고 외무부가 12일 발표했다.
한국인으로서는 첫 유네스코 국장직에 임명된 김교수는 냉전체제 붕괴후
새로운 세계문제로 등장한 극빈 소외문제 사회적불안과 문화간 마찰을 비롯
철학 윤리및 평화문제를 담당하게 된다.
김교수는 세계무역기구(WTO) 사무차장인 김철수씨의 친형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7월 1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