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셔널리그, '우승축배'..미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올스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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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올스타전 패권은 내셔널리그에 돌아갔다.
12일(한국시간) 오전 텍사스 알링턴 볼파크에서 열린 "95미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에서 내셔널리그는 크레이그 비지오(휴스턴),
마이크 피아자(로스앤젤레스), 제프 코나인(플로리다)의 홈런 방으로
아메리칸리그에 3-2로 역전승했다.
내셔널리그는 홈런을 주고받는 공방속에 2-2로 팽팽히 맞서던 8회
선두타자로 나선 코나인이 왼쪽담장을 넘기는 큼직한 결승홈런을 때려
승세를 굳혔다.
코나인은 MVP로 선정됐다.
투수전으로 전개된 이날 경기에서 내셔널리그는 단3개의 안타밖에
치지못하는 타력의 빈곤에 시달렸으나 이 3개의 안타가 모두 솔로홈런이
됨으로써 간단히 3점을 뽑았다.
한편 양리그는 이날 선발투수로 각각 리그삼진 선두를 달리고 있는
노모 해데오(LA다저스내셔널)와 랜디 존슨(시애틀아메리칸)을 내세웠는데
각각 2회를 던져 공교롭게도 삼진3개를 곁들이며 무실점으로 역투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7월 13일자).
12일(한국시간) 오전 텍사스 알링턴 볼파크에서 열린 "95미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에서 내셔널리그는 크레이그 비지오(휴스턴),
마이크 피아자(로스앤젤레스), 제프 코나인(플로리다)의 홈런 방으로
아메리칸리그에 3-2로 역전승했다.
내셔널리그는 홈런을 주고받는 공방속에 2-2로 팽팽히 맞서던 8회
선두타자로 나선 코나인이 왼쪽담장을 넘기는 큼직한 결승홈런을 때려
승세를 굳혔다.
코나인은 MVP로 선정됐다.
투수전으로 전개된 이날 경기에서 내셔널리그는 단3개의 안타밖에
치지못하는 타력의 빈곤에 시달렸으나 이 3개의 안타가 모두 솔로홈런이
됨으로써 간단히 3점을 뽑았다.
한편 양리그는 이날 선발투수로 각각 리그삼진 선두를 달리고 있는
노모 해데오(LA다저스내셔널)와 랜디 존슨(시애틀아메리칸)을 내세웠는데
각각 2회를 던져 공교롭게도 삼진3개를 곁들이며 무실점으로 역투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7월 1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