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산업부양책 마련...공장용지 분양가 인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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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신경원기자] 대구시는 새로운 성장산업유치를 위해 현재 추진중인
공단개발을 가급적 앞당기고 공장용지의 분양가를 인하하는등 산업부양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12일 대구시는 당초 내년도 조성예정인 성서3차공단 2지구(48만1천평)의
개발을 올 하반기로 앞당기는 한편 미분양상태인 성서3차공단 1지구
4만3천평과 앞으로 조성될 위천공단등의 분양가 인하및 세제혜택등을
적극 검토키로 했다.
시는 특히 조성에 난항을 겪고 있는 위천공단이 국가공단으로 지정이
어려울 경우 자동차관련 부품업체와 전자 기계등 기술집약산업을
우선적으로 유치해 지방공단이나 사전 환경영향평가를 받지않는
10만평이하의 소규모공단으로 개발해 용지부족난을 해소키로 했다.
시관계자는 "공장용지의 분양가인하와 세제혜택등이 이뤄질 경우
자동차 전자 신소재 기계관련산업등 성장산업의 유치가 훨씬 수월할것"이라
고 내다봤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7월 13일자).
공단개발을 가급적 앞당기고 공장용지의 분양가를 인하하는등 산업부양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12일 대구시는 당초 내년도 조성예정인 성서3차공단 2지구(48만1천평)의
개발을 올 하반기로 앞당기는 한편 미분양상태인 성서3차공단 1지구
4만3천평과 앞으로 조성될 위천공단등의 분양가 인하및 세제혜택등을
적극 검토키로 했다.
시는 특히 조성에 난항을 겪고 있는 위천공단이 국가공단으로 지정이
어려울 경우 자동차관련 부품업체와 전자 기계등 기술집약산업을
우선적으로 유치해 지방공단이나 사전 환경영향평가를 받지않는
10만평이하의 소규모공단으로 개발해 용지부족난을 해소키로 했다.
시관계자는 "공장용지의 분양가인하와 세제혜택등이 이뤄질 경우
자동차 전자 신소재 기계관련산업등 성장산업의 유치가 훨씬 수월할것"이라
고 내다봤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7월 1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