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5.07.11 00:00
수정1995.07.11 00:00
한국은행은 10일 은행들에 환매채(RP)를 매각하는 방식으로 1조6천억원을
빨아들였다.
이날 규제된 RP는 10일만기로 금리는 연11.0%로 결정됐다.
한은은 이달들어 은행등 금융기관에 단기자금이 남아돌아 이처럼
자금을 규제했다고 밝혔다.
지난9일현재 은행들의 지급준비금(적수기준)은 1조원의 잉여상태를
보이고 있으며 하루짜리 콜금리는 연11.0%안팎에 형성됐다.
<하영춘기자>
(한국경제신문 1995년 7월 1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