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시중판매가격 또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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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의 시중판매가격이 또 내렸다.
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 현대 LG등 국내 휴대폰 3사가 최근 권장소비
자가격을 인하하자 일선 대리점에서의 실제 판매가격도 함께 떨어지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달부터 "애니콜"의 공장도가격은 그대로 두고 소비자가격을
95만원에서 85만원으로 10만원 인하했다.
이에따라 60만~62만원선이던 시중판매가격도 53만~55만원선으로 내려갔다.
LG전자의 "화통"도 60만원에 거래되다 최근 52만원선으로 떨어졌다.
LG전자는 권장소비자가격이 95만원인 "화통"을 지난달 중순부터 79만원으
로 16만원 인하했다.
현대전자의 "시티맨"역시 종전보다 5만~6만원이 내린 50만원선에 거래되
고 있다.
이들 제품은 올해초에도 시중 판매가격이 4만~5만원정도 떨어진 것을 포
함,올들어서만 최소한 10만원이상이 인하됐다.
특히 지난달부터는 각사가 도난화재보험 무상가입서비스를 실시하고 설치
비를 포함해 최장 12개월 무이자할부판매에 나서고 있어 실제가격은 그만큼
더 내린 셈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7월 9일자).
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 현대 LG등 국내 휴대폰 3사가 최근 권장소비
자가격을 인하하자 일선 대리점에서의 실제 판매가격도 함께 떨어지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달부터 "애니콜"의 공장도가격은 그대로 두고 소비자가격을
95만원에서 85만원으로 10만원 인하했다.
이에따라 60만~62만원선이던 시중판매가격도 53만~55만원선으로 내려갔다.
LG전자의 "화통"도 60만원에 거래되다 최근 52만원선으로 떨어졌다.
LG전자는 권장소비자가격이 95만원인 "화통"을 지난달 중순부터 79만원으
로 16만원 인하했다.
현대전자의 "시티맨"역시 종전보다 5만~6만원이 내린 50만원선에 거래되
고 있다.
이들 제품은 올해초에도 시중 판매가격이 4만~5만원정도 떨어진 것을 포
함,올들어서만 최소한 10만원이상이 인하됐다.
특히 지난달부터는 각사가 도난화재보험 무상가입서비스를 실시하고 설치
비를 포함해 최장 12개월 무이자할부판매에 나서고 있어 실제가격은 그만큼
더 내린 셈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7월 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