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골프] 김만수, 일 토하토여자토너먼트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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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김만수가 연장끝에 일본 LPGA투어 토하토여자토너먼트에서
우승을 놓쳐 지난주에 이어 연속 준우승에 머물렀다.
지난주 일본여자오픈에서 준우승했던 김만수는 2일 이치하라의 오크
빌리지골프코스에서 벌어진 대회 마지막라운드에서 3오버파 75타를 기록,
일본의 오시로 아카네, 시오타니 이쿠요와 함께 5언더파 221타로 공동
선두를 이룬뒤 연장전에 들어갔으나 연장 첫홀에서 보기를 범해 공동
준우승에 그쳤다.
이날 74타를 쳐 공동선두에 오른 오시로 아카네는 연장 두번째홀에서
버디를 잡아 시오타니 이쿠요까지 누르고 우승, 올시즌 정상을 차지했다.
그동안 일본투어에서 중위권에 머물렀던 김만수는 지난주 예상을
뒤엎고 일본여자오픈에서 준우승한뒤 연속 준우승을 차지함으로써
자신의 최고전성기를 맞이한 것으로 보인다.
이영미는 226타, 원재숙은 230타로 부진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7월 4일자).
우승을 놓쳐 지난주에 이어 연속 준우승에 머물렀다.
지난주 일본여자오픈에서 준우승했던 김만수는 2일 이치하라의 오크
빌리지골프코스에서 벌어진 대회 마지막라운드에서 3오버파 75타를 기록,
일본의 오시로 아카네, 시오타니 이쿠요와 함께 5언더파 221타로 공동
선두를 이룬뒤 연장전에 들어갔으나 연장 첫홀에서 보기를 범해 공동
준우승에 그쳤다.
이날 74타를 쳐 공동선두에 오른 오시로 아카네는 연장 두번째홀에서
버디를 잡아 시오타니 이쿠요까지 누르고 우승, 올시즌 정상을 차지했다.
그동안 일본투어에서 중위권에 머물렀던 김만수는 지난주 예상을
뒤엎고 일본여자오픈에서 준우승한뒤 연속 준우승을 차지함으로써
자신의 최고전성기를 맞이한 것으로 보인다.
이영미는 226타, 원재숙은 230타로 부진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7월 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