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업협회는 30일 한국주강등 4개사의 주식장외시장신규등록을 허용했다.

이로써 장외시장등록법인수는 모두 3백21개사로 늘었다.

이번에 새로 등록하는 기업의 주식은 다음달 7일부터 거래를 시작한다.

한국주강(자기자본 62.4억원)은 주강제품과 압축고철의 주요매출원이며
매매기준가는 1만2천9백원이고 영남제분(58.5)은 제분및 배합사료제조업체로
매매기준가가 9천8백원이다.

또 신라수산(26.4)은 수산물도매및 게맛살생산업체로 1만4천6백원,경축
(1백1.5억원) 축우용및 양돈용사료생산업체로 3만6백원에 매매기준가가
결정됐다.

< 이근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7월 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