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통산성은 미수출입은행과 공동으로 일본과 영국사이 세계 최장의 광통신
케이블 건설자금의 지급보증을 서게될 것이라고 니혼게이자이(일본경제)
신문이 28일 보도했다.

미 NYNEX사, 일 마루베니사를 비롯해 사우디아라비아 태국 홍콩등이 합작
투자해 광통신케이블을 부설하게 될 이공사엔 12억달러가 소요될 것으로
추정된다고 이 신문은 설명했다.

총연장 2만7천km의 이 광케이블은 도쿄에서 말래카해협 인도양 홍해
지중해등을 거쳐 런던까지 이어지며 한국 태국 인도 이집트 이탈리아등
25개국을 통과하게 된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6월 2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