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켈의 계열사인 에어로시스템은 26일 경기도 화성에 스피커생산공장을
준공,본격 가동에 들어갔다고 발표했다.

이 회사가 총 30억원을 들여 준공한 이 공장에는 8개의 스피커생산라인
이 설치됐으며 연간 80만대의 스피커를 생산할 수 있는 규모다.

에어로시스템은 기존의 하이파이용 스피커 생산위주에서 벗어나 <>방송용
<>노래방용 <>컴퓨터용등도 생산하고 제품종류도 20여종으로 다양화할 예정
이라고 밝혔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6월 2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