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금고 표지어음 매출 급증...서울지역 업체 두드러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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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동부.기산상호신용금고등 대기업계열 신용금고들의 표지어음매출실적
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25일 신용금고업계에 따르면 지난20일현재 한솔그룹계열의 한솔금고는 무려
1백41억4천3백만원으로 매출실적1위를 마크했고 동부그룹계열사인 동부금고
는 92억9천만원어치의 표지어음을 팔았다.
또 지난달 매출실적이 미미했던 기아그룹관계사인 기산금고는 86억6천9백만
원을 기록해 폭발적인 증가세를 보인것으로 나타났다.
전국적으로는 총1천2백79억1천6백만원의 표지어음이 팔렸으며 이가운데 72%
인 9백19억9천1백만원이 서울지역의 매출실적이었다.
충남 전북 제주지역은 매출실적이 단 한건도 없는 반면 동부금고등 일부대
형금고는 매출한도가 꽉찼거나 한도에 육박해 더이상 표지어음을 팔지 못하
고있는 실정이다.
이에따라 지난달1일부터 시작된 표지어음의 매출에 대해 대형금고들은 어음
할인잔액의 30%인 현행매출한도를 은행과 같은 50%수준으로 늘려달라고 요구
하고 있다.
지역별매출을 보면 서울에 이어 부산이 1백3억7천9백만원 경기도가 1백1억
9백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인천이 82억5천8백만원 전남이 37억3천8백만원이었으며 대구(14억5천2백만
원) 충북(10억6천2백만원) 광주(3억7천만원) 대전(1억6천만원) 강원(1억5천
1백만원) 경북(1억3천3백만원) 경남(1억1천3백만원)순이었다. <최명수기자>
(한국경제신문 1995년 6월 26일자).
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25일 신용금고업계에 따르면 지난20일현재 한솔그룹계열의 한솔금고는 무려
1백41억4천3백만원으로 매출실적1위를 마크했고 동부그룹계열사인 동부금고
는 92억9천만원어치의 표지어음을 팔았다.
또 지난달 매출실적이 미미했던 기아그룹관계사인 기산금고는 86억6천9백만
원을 기록해 폭발적인 증가세를 보인것으로 나타났다.
전국적으로는 총1천2백79억1천6백만원의 표지어음이 팔렸으며 이가운데 72%
인 9백19억9천1백만원이 서울지역의 매출실적이었다.
충남 전북 제주지역은 매출실적이 단 한건도 없는 반면 동부금고등 일부대
형금고는 매출한도가 꽉찼거나 한도에 육박해 더이상 표지어음을 팔지 못하
고있는 실정이다.
이에따라 지난달1일부터 시작된 표지어음의 매출에 대해 대형금고들은 어음
할인잔액의 30%인 현행매출한도를 은행과 같은 50%수준으로 늘려달라고 요구
하고 있다.
지역별매출을 보면 서울에 이어 부산이 1백3억7천9백만원 경기도가 1백1억
9백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인천이 82억5천8백만원 전남이 37억3천8백만원이었으며 대구(14억5천2백만
원) 충북(10억6천2백만원) 광주(3억7천만원) 대전(1억6천만원) 강원(1억5천
1백만원) 경북(1억3천3백만원) 경남(1억1천3백만원)순이었다. <최명수기자>
(한국경제신문 1995년 6월 2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