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과 제일합섬이 베트남현지기업과 합작으로 1억9천3백만달러를 투자
호치민시 북동쪽 동나이주 푸옥 티엔에 폴리에스터 합섬공장을 건설한다.

베트남 인베스먼트 리뷰지는 24일 삼성물산과 제일합섬이 베트남정부로부터
합성공장 투자승인을 받아 연내 착공키로 했다고 보도했다.

삼성과 베트남 양측은 이를위해 자본금 5천7백80만달러의 합작법인 "삼성비
나섬유"를 설립키로했으며 삼성측의 지분은 80%라고 이 신문은 전했다.

베트남정부는 제품의 60%이상을 수출하는 조건아래 투자를 승인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6월 2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