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강 진출이 유력해졌다.
한국은 23일 올림픽공원 제1체육관에서 계속된 대회 개막 7일째 8강
본선리그 2조경기에서 키르기스스탄을 113-65로 크게 이겨 2연승했다.
한국은 이날 같은 조의 카자흐스탄이 대만을 68-67로 꺾어 24일 대만과의
마지막 경기에서 11점차로 지지않는 한 조1위로 4강 크로스토너먼트에
오르게 됐다.
한편 1조의 중국과 일본은 나란히 우즈베키스탄과 사우디아라비아를
대파하고 양팀간의 남은 경기에 상관없이 준결승진출을 확정지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6월 2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