윔블던, 시드배정 완료..아가시/그라프, 남녀단식 1번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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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레 아가시(미국)와 슈테피 그라프(독일)가 최고권위를 가진
95윔블던테니스선수권대회(잔디코트)의 오는 26일 개막을 앞두고 각각
남녀단식 1번시드를 배정받았다.
윔블던 대회 조직위원회는 19일 올 호주오픈 우승자인 세계1위 아가시
에게 남자 1번시드를, 지난 11일 폐막된 프랑스오픈 우승자로 역시 세계
1위인 그라프에게 여자 1번시드를 배정했다고 밝혔다.
세계2위로 대회 3연패를 노리는 피트 샘프라스(미국)는 2번시드, 이
대회 3회우승자 보리스 베커(독일)가 3번시드를 받았다.
여자쪽에서는 스페인 여자테니스의 쌍두마차인 아란차 산체스 비카리오와
콘치타 마르티네즈(지난해 챔피언)에게 각각 2번,3번시드가 돌아갔다.
이밖에 프랑스오픈에서 4강에 오른 "황색장미"다테 기미코(일본)가
6번시드를 받았다.
한편 클레이코트 35연승을 질주하면서 프랑스오픈에서 우승한
"클레이코트의 제왕" 토마스 무스터(오스트리아.세계4위)는 잔디코트인
이번대회에 참가신청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6월 21일자).
95윔블던테니스선수권대회(잔디코트)의 오는 26일 개막을 앞두고 각각
남녀단식 1번시드를 배정받았다.
윔블던 대회 조직위원회는 19일 올 호주오픈 우승자인 세계1위 아가시
에게 남자 1번시드를, 지난 11일 폐막된 프랑스오픈 우승자로 역시 세계
1위인 그라프에게 여자 1번시드를 배정했다고 밝혔다.
세계2위로 대회 3연패를 노리는 피트 샘프라스(미국)는 2번시드, 이
대회 3회우승자 보리스 베커(독일)가 3번시드를 받았다.
여자쪽에서는 스페인 여자테니스의 쌍두마차인 아란차 산체스 비카리오와
콘치타 마르티네즈(지난해 챔피언)에게 각각 2번,3번시드가 돌아갔다.
이밖에 프랑스오픈에서 4강에 오른 "황색장미"다테 기미코(일본)가
6번시드를 받았다.
한편 클레이코트 35연승을 질주하면서 프랑스오픈에서 우승한
"클레이코트의 제왕" 토마스 무스터(오스트리아.세계4위)는 잔디코트인
이번대회에 참가신청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6월 2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