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리스가 20일 재정경제원에 할부금융업 내인가를 신청했다.

산업리스는 2백억원을 단독출자,자회사로 산업할부금융회사(가칭)를
설립해 내년 1월부터 내구재및 주택할부금융에 대한 자금지원 영업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현재 할부금융업 내인가를 신청(마감 6월30일)한 회사는 삼성그룹의
삼성할부금융(자본금 3백억원),국민은행 계열인 국민신용카드(국민리스와
자본금 1백50억원대 50억원 합작),한국개발리스,동양파이낸스등 5개사이다.

< 정구학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6월 2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