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정공, 쟁의행위 돌입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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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김문권기자 ]현대정공 울산공장 노조(위원장 직무대행 이용진.
32.수배중)는 16일 전체 조합원 찬반투표를 통해 쟁의행위 돌입을 의결
했다.
이날 전체 조합원 3천1백57명중 2천9백41명(투표율 93.1%)이 참여한
투표에서 찬성 1천9백67명(전체조합원의 62.3%),반대 9백53명(30.2%),기권
11명,무효 10명으로 쟁의행위 돌입이 결정됐다.
이 회사 노조는 지난달 23일 임금협상 상견례이후 7차례의 협상을 통해
<>임금 9만4천80원(기본급대비 13.7%)인상<>성과금 2백% 고정급화<>해고자
원직 복직<>사회개혁등을 요구해 왔으나 회사측이 해고자 복직과 사회개혁
을 협상안건에서 제외시켜 줄 것을 요구하자 지난달 31일 쟁의발생을 결의
했었다.
이 회사 노조는 향후 임금협상의 진행상태를 고려해 파업돌입 시기를 결
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6월 17일자).
32.수배중)는 16일 전체 조합원 찬반투표를 통해 쟁의행위 돌입을 의결
했다.
이날 전체 조합원 3천1백57명중 2천9백41명(투표율 93.1%)이 참여한
투표에서 찬성 1천9백67명(전체조합원의 62.3%),반대 9백53명(30.2%),기권
11명,무효 10명으로 쟁의행위 돌입이 결정됐다.
이 회사 노조는 지난달 23일 임금협상 상견례이후 7차례의 협상을 통해
<>임금 9만4천80원(기본급대비 13.7%)인상<>성과금 2백% 고정급화<>해고자
원직 복직<>사회개혁등을 요구해 왔으나 회사측이 해고자 복직과 사회개혁
을 협상안건에서 제외시켜 줄 것을 요구하자 지난달 31일 쟁의발생을 결의
했었다.
이 회사 노조는 향후 임금협상의 진행상태를 고려해 파업돌입 시기를 결
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6월 1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