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면톱] 65세이상 연중 의보혜택..수당 3~5만원으로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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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65세이상의 노인들은 연중의료보험혜택을 받을수 있으며 형편이
어려운 노인단독가구는 보험료가 50% 할인된다.
또 70세이상 생활보호대상 노인에게 지급하는 노령수당(월2만~5만원)이
내년부터 3만~5만원으로 인상된다.
정부는 7일 오전 이홍구국무총리 재로 노인복지대책위원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노인복지종합대책"을 확정,발표했다.
이대책에 따르면 현재 고령자고용촉진법에 따라 주차장관리원 매표원등
20여개 직종으로 국한됐던 노인적성직종을 오는 97년까지 50개로 늘리기로
했다.
정부는 건강관리 문화활동 여가선용등 노인들의 다양한 욕구를
종합적으로 충족시킬수있는 노인종합복지타운을 전국의 5~10개 읍면동에
시범적으로 운용키로했다.
이를위해 올해부터 2000년까지 매년 1천억원씩 융자해 주기로 했다.
이와함께 저소득 생활보호대상 노인들이 한 건물에 모여 생활해 월세
등 경비를 절감하고 외로움을 달랠수있도록 소규모 공동주택형태의 가칭
노인의 집을 올 하반기부터 전국 시도에 30~50개소를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정부는 또 통일호와 전철국철간 이용시 실시하고있는 경로우대할인제도를
새마을호를 포함한 전차종으로 확대하고 국내선항공기와 시외고속버스
선박까지 적용 대상을 넓히기로했다.
그러나 정부의 이같은 종합대책은 막대한 예산이 뒷받침돼야하는
조치들로 자칫 선거를 겨냥한 선심성 공약으로 전락할 우려가 적지않은
것으로 지적되고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6월 8일자).
어려운 노인단독가구는 보험료가 50% 할인된다.
또 70세이상 생활보호대상 노인에게 지급하는 노령수당(월2만~5만원)이
내년부터 3만~5만원으로 인상된다.
정부는 7일 오전 이홍구국무총리 재로 노인복지대책위원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노인복지종합대책"을 확정,발표했다.
이대책에 따르면 현재 고령자고용촉진법에 따라 주차장관리원 매표원등
20여개 직종으로 국한됐던 노인적성직종을 오는 97년까지 50개로 늘리기로
했다.
정부는 건강관리 문화활동 여가선용등 노인들의 다양한 욕구를
종합적으로 충족시킬수있는 노인종합복지타운을 전국의 5~10개 읍면동에
시범적으로 운용키로했다.
이를위해 올해부터 2000년까지 매년 1천억원씩 융자해 주기로 했다.
이와함께 저소득 생활보호대상 노인들이 한 건물에 모여 생활해 월세
등 경비를 절감하고 외로움을 달랠수있도록 소규모 공동주택형태의 가칭
노인의 집을 올 하반기부터 전국 시도에 30~50개소를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정부는 또 통일호와 전철국철간 이용시 실시하고있는 경로우대할인제도를
새마을호를 포함한 전차종으로 확대하고 국내선항공기와 시외고속버스
선박까지 적용 대상을 넓히기로했다.
그러나 정부의 이같은 종합대책은 막대한 예산이 뒷받침돼야하는
조치들로 자칫 선거를 겨냥한 선심성 공약으로 전락할 우려가 적지않은
것으로 지적되고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6월 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