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책] '등소평 사후의 중국'..정치/문화등 변화성 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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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세의 부도옹 등소평.
그의 죽음이 임박했다는 보도가 연일 신문지면에 오르내리고 있는 가운데
등소평 사후 중국의 앞날에 대해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등소평 사후의 중국은 과연 어떤 변화를 보일 것인가.
오랫동안 언론인으로 활동해온 저자가 중국내외의 영향력있는 정치인 학자
사회운동가 등 43명의 세계적인 석학들을 만나 핵심적이고 예민한 문제들에
대해 토론한 내용을 대담형식으로 엮었다.
서로 다른 각도에서 중국의 정치 군사 민주화운동 홍콩과 대만문제 소수
민족 외교 경제 사회등 각계의 현상과 변화의 가능성을 진단해 흥미를 끈다.
특히 등소평 사후 권력의 재편과정에 대해서는 "대혼란이 일어날 것이다"
라는 전망에서부터 "좌익의 일당독재에서 우익의 전제정치까지"의 가능성,
"현행 헌법의 기초위에서 민주주의로의 발전"가능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미래를 점치고 있다.
(하빈저 허남익역 연암출판사간 7천원)
(한국경제신문 1995년 6월 7일자).
그의 죽음이 임박했다는 보도가 연일 신문지면에 오르내리고 있는 가운데
등소평 사후 중국의 앞날에 대해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등소평 사후의 중국은 과연 어떤 변화를 보일 것인가.
오랫동안 언론인으로 활동해온 저자가 중국내외의 영향력있는 정치인 학자
사회운동가 등 43명의 세계적인 석학들을 만나 핵심적이고 예민한 문제들에
대해 토론한 내용을 대담형식으로 엮었다.
서로 다른 각도에서 중국의 정치 군사 민주화운동 홍콩과 대만문제 소수
민족 외교 경제 사회등 각계의 현상과 변화의 가능성을 진단해 흥미를 끈다.
특히 등소평 사후 권력의 재편과정에 대해서는 "대혼란이 일어날 것이다"
라는 전망에서부터 "좌익의 일당독재에서 우익의 전제정치까지"의 가능성,
"현행 헌법의 기초위에서 민주주의로의 발전"가능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미래를 점치고 있다.
(하빈저 허남익역 연암출판사간 7천원)
(한국경제신문 1995년 6월 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