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무기협약 이행에 관한 아태지역세미나"가 외무부와 화학무기금지
기구 설립준비위기술사무국 공동으로 7일부터 3일간 서울스위스그랜드
호텔에서 열린다.

이번 회의에는 아태지역국가및 역외 30여개 주요화학산업국 정부대표,민간
전문가,화학무기 관련 비정부단체가 참석할 예정이며 한국측에서는 외무 국
방 통상산업부 담당자와 연구소및 산업체관계자들이 참석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화학무기협약 발효시 각당사국의 의무이행사항 <>협약
이행을 위한 국내체제수립 <>협약규정에 따른 화학산업체의 최초신고 <>화
학산업체에 대한 사찰시행등의 문제가 주요의제로 다뤄질 예정이다.

< 김정욱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6월 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