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하철 노조, 쟁의발생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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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하철노조 서울시지하철공사 노동조합(위원장 석치순)은 1일 오전
성동구 용답동 군자차량기지에서 조합원총회를 갖고 노동부와
중앙노동위원회에 쟁의발생을 신고했다.
노조는 지난달 25일 쟁의발생을 결의한이후 지금까지 회사측과 9차례
교섭을 벌여왔으나 진전이 없어 이같이 결정했다며 15일간의 냉각기간
동안 타협의 여지가 보이지 않을 경우 단체행동을 검토할것이라고
밝혔다.
노조는 그동안 <>기본급 10.9 5%(6만원)인상 <>40명의 해고자복직
<>51억원의 손해배상청구소송 취하등을 요구했으나 회사측은 기본급
3%(총액기준 5.7%)인상안을 제시하고 나머지는 수용할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협상에 난항을 겪어왔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6월 2일자).
성동구 용답동 군자차량기지에서 조합원총회를 갖고 노동부와
중앙노동위원회에 쟁의발생을 신고했다.
노조는 지난달 25일 쟁의발생을 결의한이후 지금까지 회사측과 9차례
교섭을 벌여왔으나 진전이 없어 이같이 결정했다며 15일간의 냉각기간
동안 타협의 여지가 보이지 않을 경우 단체행동을 검토할것이라고
밝혔다.
노조는 그동안 <>기본급 10.9 5%(6만원)인상 <>40명의 해고자복직
<>51억원의 손해배상청구소송 취하등을 요구했으나 회사측은 기본급
3%(총액기준 5.7%)인상안을 제시하고 나머지는 수용할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협상에 난항을 겪어왔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6월 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