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최수용기자] 광주시 북구 동문로에 민자유치로 상가와 주차장을
겸한 지하도로가 오는 10월 착공될 전망이다.

31일 광주시는 북구 서방사거리-동신고 정문간 연장 4백m,폭17.4~29mm,높이
4.2m 총면적 3천5백여평 규모의 지하상가를 조성키위해 투자희망자를 모집한
결과 동윤개발(주)과 (주)신한을 공동으로 선정했다.

서방지하상가 조성사업에는 총사업비 2백80억원이 민자유치로 투자되며
시설완공후 20년간 무상사용하다 시에 기부채납하는 조건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6월 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