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산업생산 13.7% 증가...경기상승세 다소 주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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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상승세가 다소 주춤해지고있다.
반면 건설경기는 빠르게 회복되고있어 인력난을 가중시키는등 경제에
큰부담이 될전망이다.
30일 통계청은 "4월중 산업활동동향"을 통해 산업생산은 13.7%의
증가율을 기록,지난3월의 14.4%보다 0.7%포인트 떨어졌다고 밝혔다.
이로써 산업생산증가율은 지난2월의 19.5%를 정점으로 두달연속
증가율이 줄어드는 양상을 보이고있다.
부문별로는 중화학공업이 3월보다 0.5%포인트 증가한 19.0%의 증가율을
보인반면 경공업은 1.1%의 감소율을 나타내 경기양극화현상이 심화되고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출하는 3월보다 0.4%포인트 낮아진 14.1%의 증가율을 보이는데
그쳤던 반면 재고는 7.2%의 증가율을 기록,3월보다 2.0%포인트 상승했다.
제조업평균가동율은 작년하반기부터의 설비투자확대에 따른 생산능력확충을
반영,82.7%를 기록해 1.9%포인트 떨어졌다.
반면 건설경기는 공장과 주택건설을 중심으로 건축허가면적이 45.2%의
증가율을 보이고 국내건설수주도 35.8%의 증가율을 기록,회복세가
두드러지고있는것으로 분석됐다.
도소매판매는 7.7%의 증가율을 보여 3월보다 1.0%포인트 높아졌다.
실업율은 올들어 가장 낮은 2.1%(계절조정치로는 2.0%)를 기록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5월 31일자).
반면 건설경기는 빠르게 회복되고있어 인력난을 가중시키는등 경제에
큰부담이 될전망이다.
30일 통계청은 "4월중 산업활동동향"을 통해 산업생산은 13.7%의
증가율을 기록,지난3월의 14.4%보다 0.7%포인트 떨어졌다고 밝혔다.
이로써 산업생산증가율은 지난2월의 19.5%를 정점으로 두달연속
증가율이 줄어드는 양상을 보이고있다.
부문별로는 중화학공업이 3월보다 0.5%포인트 증가한 19.0%의 증가율을
보인반면 경공업은 1.1%의 감소율을 나타내 경기양극화현상이 심화되고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출하는 3월보다 0.4%포인트 낮아진 14.1%의 증가율을 보이는데
그쳤던 반면 재고는 7.2%의 증가율을 기록,3월보다 2.0%포인트 상승했다.
제조업평균가동율은 작년하반기부터의 설비투자확대에 따른 생산능력확충을
반영,82.7%를 기록해 1.9%포인트 떨어졌다.
반면 건설경기는 공장과 주택건설을 중심으로 건축허가면적이 45.2%의
증가율을 보이고 국내건설수주도 35.8%의 증가율을 기록,회복세가
두드러지고있는것으로 분석됐다.
도소매판매는 7.7%의 증가율을 보여 3월보다 1.0%포인트 높아졌다.
실업율은 올들어 가장 낮은 2.1%(계절조정치로는 2.0%)를 기록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5월 3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