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경제원은 29일 양종태 전재무부 부이사관(52)을 공석중인 임기3년의
신용관리기금 전무에 임명했다.

신임 양전무는 부산출신으로 부산고.성균관대경제학과를 졸업한후 지난
77년부터 재무부의 국고국.증권보험국.감사관실등을 거쳐 지난 3월까지
국세심판소 조사관(부이사관)으로 재직했다.

재경원은 또 민병휘이사의 임기가 이달말로 끝남에따라 최신덕감사실장
(56)을 이사로 내부승진시켰으며 최린호감사원부이사관(60)을 공석중인
이사에 내정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5월 3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