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이계주기자) 상아제약노사는 26일 충북 음성공장에서 "노사공동체
실천을 위한 노사한마음 전진대회"를 갖고 영구적인 산업평화정착및 초일류
복지기업창조를 다짐했다.

노사는 이날 <>노사불이 정신계승 <>항구적 무쟁의 사업장 실현 <>생산성
향상을 통한 기업경쟁력제고 <>질병없는 건강한 국가건설 <>완벽한 품질관리
를 통한 우수한 의약품 생산 <>노사간 신뢰풍토구현등을 결의했다.

김종철노조위원장은 "2000년대 초일류 기업으로 발전하기위해 소극적인
직업관을 일신하고 끊임없는 자기계발을 통해 업무능력을 배기시키자"고
강조했다.

이에대해 정원근부회장은 "오늘의 노사공동체 선언을 계기로 노사가
함께 승화된 기업역량을 발휘,건강한 국가와 질병없는 사회를 건설하는데
초석이 되자"고 말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5월 2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