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은 홍콩 국제금융시장에서 1억달러규모의 변동금리부채권(FRN)을
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국민은행은 이날 홍콩에서 관련 국제금융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발행
서명식을 갖고 6월중순께 자금을 인출하게 된다.

이 채권은 만기가 5년이며 금리는 리보에 0.32%를 더한 것이다.

이 채권발행의 주간사는 스탠더드 차터드은행, 사쿠라은행 및
메릴린치증권등 10개 국제금융기관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5월 2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