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탁은행은 오는 6월1일자로 은행이름을 서울은행으로 변경하는
것을 기념하는 사은 예.적금을 개발,23일부터 시판에 들어갔다.

오는 6월30일까지 한시적으로 판매하는 은행명칭 변경 기념상품은 연리
12.5%의 사은 정기예금과 연리 12.6%의 서울우대적금으로 정기예금의
경우 가입대상과 금액에 제한이 없으며 모집금액은 3천억원이다.

또 정기적금의 가입대상은 실명의 개인으로 가입한도는 1인당 월부금
50만원까지이며 총 5천억원을 모집할 예정인데 6회이상 불입하면
계약금의 범위내에서 최고 2천만원까지 통장자동대출을 해준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5월 2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