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정어음제도 확대 지방중기 최대지원"..이한일은행장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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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관우한일은행장은 18일 "현재 한일은행이 지정한 8백40개 우량기업체가
발행하거나 배서한 어음에 대해서는 한도에 제한없이 할인해주고 있는
지정어음제도를 확대 실시,지방의 중소기업을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행장은 이날 오후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이 지역 중소기업인 70명을
초청해 가진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지방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해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행장은 또 "대구지역 경제가 최근 중국과 동남아등지의 저임금국가와의
수출경쟁에서 시련을 겪고 있으나 기술혁신과 설비자동화,패션의 국제화를
통해 섬유산업의 질적 고도화로 경쟁력을 회복하고 있다"며 "자동차산업의
진출과 산업연구단지 조성등으로 지역경제의 활성화가 예상돼 유망
중소기업에 대한 자금지원을 더 늘려나갈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5월 19일자).
발행하거나 배서한 어음에 대해서는 한도에 제한없이 할인해주고 있는
지정어음제도를 확대 실시,지방의 중소기업을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행장은 이날 오후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이 지역 중소기업인 70명을
초청해 가진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지방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해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행장은 또 "대구지역 경제가 최근 중국과 동남아등지의 저임금국가와의
수출경쟁에서 시련을 겪고 있으나 기술혁신과 설비자동화,패션의 국제화를
통해 섬유산업의 질적 고도화로 경쟁력을 회복하고 있다"며 "자동차산업의
진출과 산업연구단지 조성등으로 지역경제의 활성화가 예상돼 유망
중소기업에 대한 자금지원을 더 늘려나갈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5월 1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