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경제협의회총회 폐막..인도네시아/태국 정회원국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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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내의 다양성을 통한 힘과 기회"라는 주재로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열렸던 제28차 태평양경제협의회(PBEC)총회가 3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17일
폐막됐다.
한국을 비롯 뉴질랜드 미국 일본등 아시아태평양지역 20개국의 민간기업인
학자 정부관료등 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총회에서는
인도네시아와 태국이 정회원국으로 가입했다.
또 역내의 무역과 투자에 대한 개방,개별 기업의 능력에 바탕을 둔 자유
경쟁등을 실현하기 위해 앞으로 5년동안 PBEC가 추진할 발전계획이 확정
됐다.
"PBEC 2000"으로 이름지어진 이 계획에는 기업경영 환경개선을 위한 역내
각국 정부에 대한 자문, 경제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해외투자 창출, 역내
국제무역에 관한 행정규제 완화, 신기술 개발의 가속화, 환경을 고려한
경제개발등이 주요 내용으로 수록됐다.
PBEC는 이를 위해 아.태지역 정부간 협력기구인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회의
(APEC), 아시아개발은행(ADB)등 역내 다른 경제협력기구와의 협조체제를
강화하기로 했다.
PBEC는 또 조만간 싱가포르와 브루나이를 정회원국으로 가입시키기로 하고
다음 총회는 오는 96년5월17~22일 미국 워싱톤에서 열기로 결정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5월 18일자).
열렸던 제28차 태평양경제협의회(PBEC)총회가 3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17일
폐막됐다.
한국을 비롯 뉴질랜드 미국 일본등 아시아태평양지역 20개국의 민간기업인
학자 정부관료등 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총회에서는
인도네시아와 태국이 정회원국으로 가입했다.
또 역내의 무역과 투자에 대한 개방,개별 기업의 능력에 바탕을 둔 자유
경쟁등을 실현하기 위해 앞으로 5년동안 PBEC가 추진할 발전계획이 확정
됐다.
"PBEC 2000"으로 이름지어진 이 계획에는 기업경영 환경개선을 위한 역내
각국 정부에 대한 자문, 경제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해외투자 창출, 역내
국제무역에 관한 행정규제 완화, 신기술 개발의 가속화, 환경을 고려한
경제개발등이 주요 내용으로 수록됐다.
PBEC는 이를 위해 아.태지역 정부간 협력기구인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회의
(APEC), 아시아개발은행(ADB)등 역내 다른 경제협력기구와의 협조체제를
강화하기로 했다.
PBEC는 또 조만간 싱가포르와 브루나이를 정회원국으로 가입시키기로 하고
다음 총회는 오는 96년5월17~22일 미국 워싱톤에서 열기로 결정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5월 1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