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신용금고의 여.수신금리가 가장 높은 곳은 대구지역으로 나타났다.

17일 전국상호신용금고연합회 조사에 따르면 대구지역이 1년짜리
정기예금금리가 평균 연13.9 3%로 가장 높았다.

대구지역은 부금대출금리가 연17.7 1%,할인어음대출금리도 연17.86%
로 각각 지역별 최고수준을 기록했다.

경남지역은 1년짜리 정기예금금리가 연12.4 6%로 최저치를 나타냈으며
충남지역은 가장 낮은 부금대출금리(연16.4 8%)를 보였고 제주지역은
할인어음대출금리(연16.5 0%)가 가장 낮았다.

< 최명수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5월 1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