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핵심부품 마더보드 수출 확대...비티씨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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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키보드 및 멀티미디어전문업체인 비티씨코리아(대표 신영현)가 컴퓨
터의 핵심부품인 주기판(마더보드)의 수출확대에 나선다.
이 회사는 최근 486보드와 586펜티엄보드등 3가지 최신모델의 주기판을 개
발, 인천시 가좌1동 공장에 월산 5만대수준의 최첨단 생산라인을 구축하고
이의 수출에 박차를 가하기로했다.
지난해 10월부터 독일 함부르크에 주기판을 월4천개씩 수출해온 이 회사는
PCI버스를 장착한 최신 모델이 개발됨에 따라 독일에 수출을 확대하는 한편
미국 프랑스와도 수출협상을 진행중이다.
이들 제품은 기존의 VESA버스를 장착한 주기판과는 달리 고속처리와 함께
확장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또 입력 출력장치가 내장돼있어 보드사용이 편리하고 크기가 줄어 가격 역
시 저렴하다.
유럽 미주등 세계 20여개국에 컴퓨터키보드를 수출, 지난해 1천4백만달러를
기록한 회사는 이들 제품의 개발로 올해 수출목표를 2천5백만달러로 잡고있
다.
비티씨코리아는 "오는 2천년 매출 2천억원"이라는 목표아래 수출확대와 함
께 내수판매에도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신영현사장은 "멀티미디어시대에 발맞춰 CD롬드라이버등 관련 제품의 생산
에도 박차를 가할 방침"이라고 밝히고 "우선 앰팩카드를 오는6월부터 월 2만
장씩 판매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5월 18일자).
터의 핵심부품인 주기판(마더보드)의 수출확대에 나선다.
이 회사는 최근 486보드와 586펜티엄보드등 3가지 최신모델의 주기판을 개
발, 인천시 가좌1동 공장에 월산 5만대수준의 최첨단 생산라인을 구축하고
이의 수출에 박차를 가하기로했다.
지난해 10월부터 독일 함부르크에 주기판을 월4천개씩 수출해온 이 회사는
PCI버스를 장착한 최신 모델이 개발됨에 따라 독일에 수출을 확대하는 한편
미국 프랑스와도 수출협상을 진행중이다.
이들 제품은 기존의 VESA버스를 장착한 주기판과는 달리 고속처리와 함께
확장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또 입력 출력장치가 내장돼있어 보드사용이 편리하고 크기가 줄어 가격 역
시 저렴하다.
유럽 미주등 세계 20여개국에 컴퓨터키보드를 수출, 지난해 1천4백만달러를
기록한 회사는 이들 제품의 개발로 올해 수출목표를 2천5백만달러로 잡고있
다.
비티씨코리아는 "오는 2천년 매출 2천억원"이라는 목표아래 수출확대와 함
께 내수판매에도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신영현사장은 "멀티미디어시대에 발맞춰 CD롬드라이버등 관련 제품의 생산
에도 박차를 가할 방침"이라고 밝히고 "우선 앰팩카드를 오는6월부터 월 2만
장씩 판매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5월 1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