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농협, 한약재로 만든 약초음료 내달에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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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귀 천궁등 한약재로 만든 약초음료가 내달에 선보인다.
강원도 태백농협(조합장 박광옥)은 15일 한약재인 당귀와 황기,천궁을
원료로 한 약용음료를 개발해 내달 중순부터 시판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태백농협은 사업비 24억원을 들여 태백시 화전동에 4천여평 규모의 약
초음료 제조공장을 건립하고 있으며 다음달 10일 공장이 완공되면 하루
약10여만캔을 생산할 수 있는 제조라인을 갖추게 된다.
태백농협은 보혈효과가 있는 당귀를 이용한 "고원디"와 정신을 맑게해
주는 천궁을 재료로 한 "늘푸른디"등 2종의 캔제품 개발을 마쳤으며 황기
등 다른 약초를 사용한 제품개발에도 나서고 있다.
특히 이 제품들은 사과농축액즙과 계피 구론산등도 첨가,약초의 쓴맛을
싫어하는 젊은이들도 쉽게 마실 수 있도록 담백하게 맛을 낸 것이 특징이
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5월 16일자).
강원도 태백농협(조합장 박광옥)은 15일 한약재인 당귀와 황기,천궁을
원료로 한 약용음료를 개발해 내달 중순부터 시판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태백농협은 사업비 24억원을 들여 태백시 화전동에 4천여평 규모의 약
초음료 제조공장을 건립하고 있으며 다음달 10일 공장이 완공되면 하루
약10여만캔을 생산할 수 있는 제조라인을 갖추게 된다.
태백농협은 보혈효과가 있는 당귀를 이용한 "고원디"와 정신을 맑게해
주는 천궁을 재료로 한 "늘푸른디"등 2종의 캔제품 개발을 마쳤으며 황기
등 다른 약초를 사용한 제품개발에도 나서고 있다.
특히 이 제품들은 사과농축액즙과 계피 구론산등도 첨가,약초의 쓴맛을
싫어하는 젊은이들도 쉽게 마실 수 있도록 담백하게 맛을 낸 것이 특징이
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5월 1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