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철은 자원재활용과 환경보호를 위해 고성능 캔압착차량을 도입, 본격적인
스틸캔 재활용운동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이 캔압착차량은 시간당 1만3천개 이상의 캔을 스틸캔과 알루미늄캔으로
자동분리할수 있으며 캔 압착시 부피를 12분의 1로 줄일수 있다고 이회사는
설명했다.

포철은 이번에 도입한 캔압착차량을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서울
경기지역을 중심으로 학교 아파트단지 폐기물 집하장등 1백60여개소에서
운영할 계획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5월 1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