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지역공업단지관리공단(이사장 김진억)은 경기도 평택군 포승면에 있는
아산국가공업단지 포승지구의 공장용지 95만6천평을 16일부터 분양한다.

분양대상은 공업배치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공장등록을 마친 수도
권소재 공장으로서 이전하거나 신설및 증설공장등의 기타공장도 입주할 수있
도록 입주자격이 상당폭 완화됐다.
단 염색 주물 도금 염안료 피혁등의 업종은 입주가 제한된다.

용지가격은 평당 47만2천5백32원이며 계약시 10%를 내면 중도금 50%는 2년
동안 네차례로 나누어 분할납부하고 잔금40%는 공장 건축시 납입한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5월 1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