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중공업은 한국과학기술원과 공동으로 대전 과학기술원내에 소음.진
동연구소를 건립,11일 문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과학기술원 심상철원장과 대우중공업 석진철사장등 양
측 관계자 1백여명이 참석했다.

양측은 이 연구소에서 향후 5년동안에 대우중공업이 생산중인 엔진 건
설중장비 산업차량 철도차량 장갑차등 각종 제품의 소음.진동과 관련된 연
구를 공동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5월 1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