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레슨 하이라이트] (187) 다리를 꼬아라
하체움직임을 극소화하고 팔과 어깨로만 스윙하는 것이다.
그러나 아마추어들은 필요이상으로 하체(다리)를 쓰는 경향이 있고, 그
결과 좋지않은 샷을 낳는다.
어떻게 하면 팔과 어깨로만 타구할수 있는가.
리 트레비노는 "다리를 꼰채" 연습하라고 한다.
오른발이 왼발 왼쪽으로 오게 한 스탠스에서 스윙하라는 것이다.
또 게리 플레이어는 안짱다리의 스탠스를 취할 것을 권한다.
그러면 몸의 움직임이 적어져서 팔로 샷을 컨트롤할수 있다는 것이다.
이 두가지 방식은 하체를 쓰는 것을 원천적으로 막아준다.
어느 시점에 가면 팔과 어깨만에 의한 스윙이 근육에 기억된다.
치핑이나 피칭에서 계속 나쁜 샷이 나오는 골퍼는 다리를 꼬거나 안짱다리
를 한채 팔과 어깨로만 50개이상의 샷을 시도해 보라.
(한국경제신문 1995년 5월 11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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