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5.05.07 00:00
수정1995.05.07 00:00
대동은행은 7일 대구도시가스폭발사고로 피해를 입은 업체와 시민을 위해
2백33억원의 긴급피해복구자금을 지원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가스사고로 직접적인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은 업체당 1억원까지, 개인은 5
천만원까지 대출받을수 있다.
금리는 연9.5%이고 만기는 1년이다.
대동은행은 신속한 자금지원을 위해 신용위주로 대출을 취급하고 수요운전
자금 산정절차를 생략키로 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5월 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