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면톱] 소프트라인/소프트타운, 컴퓨터유통체인설립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국내 양대 소프트웨어 유통업체인 소프트라인(대표 성필원)과 소프트타운
(대표 신근영)이 국내최대규모의 종합컴퓨터유통체인을 공동 설립한다.
소프트라인과 소프트타운은 그동안 양사가 독자적으로 운영해왔던 회원제
할인판매전문점인 컴퓨터클럽과 C-마트의 체인을 통합,컴퓨터전문유통업체인
(주)컴퓨터그룹을 6월중 발족시키기로 했다고 3일 발표했다.
이 회사가 출범하면 국내에서도 하드웨어제조업체로부터 독립된 컴퓨터
전문유통체인이 처음 등장하게 된다.
자본금 50억원 규모로 설립될 컴퓨터그룹은 회원제 전문유통점인 컴퓨터
클럽과 C-마트를 "C&C 클럽"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통합운영하며 하드웨어
와 소프트웨어를 포함하는 종합컴퓨터 유통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현재 소프트라인과 소프트타운은 회원제 할인전문점 5개를 비롯해 전국에
10여개의 직영전시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5백여개의 대리점을 두고있다.
또 연회원 2만여명원을 확보하고 있다.
이에따라 이들업체의 유통망결합으로 국내 최대규모의 컴퓨터전문유통망이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양사는 오는 96년으로 예정된 컴퓨터 유통시장 개방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각자의 유통망을 통합,선진국형 컴퓨터전문유통업체를
설립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컴퓨터그룹은 우선 회원제 유통점을 중심으로 소비자들에게 저가의
제품을 지속적으로 공급하게 되며 장기적으로는 독자적인 브랜드의
하드웨어및 소프트웨어 제품을 개발,유통시킬 예정이다.
또 국내 소프트웨어 개발업체들에 대한 지원을 위해 연구소 개방운영및
자금지원등의 업무를 담당할 계획이다.
이같은 컴퓨터전문유통업체의 등장으로 앞으로 국내 컴퓨터유통구조도
기존업체 대리점중심에서 개방형 전문점 체제로 바뀔것으로 전망된다.
< 김승환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5월 4일자).
(대표 신근영)이 국내최대규모의 종합컴퓨터유통체인을 공동 설립한다.
소프트라인과 소프트타운은 그동안 양사가 독자적으로 운영해왔던 회원제
할인판매전문점인 컴퓨터클럽과 C-마트의 체인을 통합,컴퓨터전문유통업체인
(주)컴퓨터그룹을 6월중 발족시키기로 했다고 3일 발표했다.
이 회사가 출범하면 국내에서도 하드웨어제조업체로부터 독립된 컴퓨터
전문유통체인이 처음 등장하게 된다.
자본금 50억원 규모로 설립될 컴퓨터그룹은 회원제 전문유통점인 컴퓨터
클럽과 C-마트를 "C&C 클럽"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통합운영하며 하드웨어
와 소프트웨어를 포함하는 종합컴퓨터 유통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현재 소프트라인과 소프트타운은 회원제 할인전문점 5개를 비롯해 전국에
10여개의 직영전시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5백여개의 대리점을 두고있다.
또 연회원 2만여명원을 확보하고 있다.
이에따라 이들업체의 유통망결합으로 국내 최대규모의 컴퓨터전문유통망이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양사는 오는 96년으로 예정된 컴퓨터 유통시장 개방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각자의 유통망을 통합,선진국형 컴퓨터전문유통업체를
설립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컴퓨터그룹은 우선 회원제 유통점을 중심으로 소비자들에게 저가의
제품을 지속적으로 공급하게 되며 장기적으로는 독자적인 브랜드의
하드웨어및 소프트웨어 제품을 개발,유통시킬 예정이다.
또 국내 소프트웨어 개발업체들에 대한 지원을 위해 연구소 개방운영및
자금지원등의 업무를 담당할 계획이다.
이같은 컴퓨터전문유통업체의 등장으로 앞으로 국내 컴퓨터유통구조도
기존업체 대리점중심에서 개방형 전문점 체제로 바뀔것으로 전망된다.
< 김승환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5월 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