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사협의회는 7월 납입예정 유상증자 계획을 심의, 8개사 4천5백67억원의
신청액 전액을 허용키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6월의 16개사 8천8백21억원보다 4천3백억원이 줄어든 규모이다.

상장사협의회는 이와함께 6월납입으로 추가 신청된 만호제강의 증자계획(3
백48억원)에 대해서도 추가 허용키로 했다고 밝혔다.

7월 납입예정 유상증자 물량은 다음과 같다.

(단위 억원) <>유성 27 <>조선맥주 1백46 <>LG전자 1천5백12 <>동방 1백20
<>금강개발 2백82 <>화성산업 3백13 <>데이콤 1천14 <>대림산업 1천1백53
< 이성태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4월 2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