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인동우회 창립 5주년...어제 자축연 가져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한국경제인동우회(회장 유기정)가 창립 5주년및 사단법인 인가를 기념,28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자축연을 가졌다.
경제인동우회는 중견기업인으로 구성된 단체로 현재정회원 1백60명 준회원
1백여명을 두고 있으며 연내 회원을 1천명으로 늘릴 계획이다.
경제인동우회는 대기업은 전경련이, 중소기업은 기협이 각각 대변하는 것과
는 달리 정부정책의 사각지대에 있는 중견기업의 권익옹호와 정보교류 국제
협력을 위해 지난 90년 설립됐다.
특히 경제인동우회는 최근 남덕우 유창순 이현재 전국무총리와 신병현 전부
총리 이회림 동양화학회장을 고문으로 영입했다.
이에따라 창립초기부터 고문을 맡아온 박충훈씨를 포함, 국무총리를 지낸
인사 4명이 고문으로 활동하게 됐으며 고문은 종전 1명에서 6명으로 늘어
났다.
또 그동안 1명이던 부회장도 20명으로 늘리고 우선 양재봉대신증권회장 김
성수한국도자기사장 김주진아남산업회장 김재철동원산업회장 담철곤동양제과
사장 박승복샘표식품회장 박주탁수산중공업사장 최현열남경그룹회장 이교은
경인실업회장 정상용상신공업회장 이상운고려합섬사장등 16명을 선임했다.
4명은 앞으로 추가로 뽑기로 했다.
이같은 조직확충은 대기업중심으로 변해가는 경제구조를 변화시키려면 중견
기업의 역량강화가 필요하다고 판단해서이다.
경제인동우회는 이날 8개항의 중견기업인 선언을 발표하고 <>중견기업의 확
산 <>국가자생력 개척의 선도적역할 <>국제교류및 협력강화 <>무역수지개선
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 김낙훈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4월 29일자).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자축연을 가졌다.
경제인동우회는 중견기업인으로 구성된 단체로 현재정회원 1백60명 준회원
1백여명을 두고 있으며 연내 회원을 1천명으로 늘릴 계획이다.
경제인동우회는 대기업은 전경련이, 중소기업은 기협이 각각 대변하는 것과
는 달리 정부정책의 사각지대에 있는 중견기업의 권익옹호와 정보교류 국제
협력을 위해 지난 90년 설립됐다.
특히 경제인동우회는 최근 남덕우 유창순 이현재 전국무총리와 신병현 전부
총리 이회림 동양화학회장을 고문으로 영입했다.
이에따라 창립초기부터 고문을 맡아온 박충훈씨를 포함, 국무총리를 지낸
인사 4명이 고문으로 활동하게 됐으며 고문은 종전 1명에서 6명으로 늘어
났다.
또 그동안 1명이던 부회장도 20명으로 늘리고 우선 양재봉대신증권회장 김
성수한국도자기사장 김주진아남산업회장 김재철동원산업회장 담철곤동양제과
사장 박승복샘표식품회장 박주탁수산중공업사장 최현열남경그룹회장 이교은
경인실업회장 정상용상신공업회장 이상운고려합섬사장등 16명을 선임했다.
4명은 앞으로 추가로 뽑기로 했다.
이같은 조직확충은 대기업중심으로 변해가는 경제구조를 변화시키려면 중견
기업의 역량강화가 필요하다고 판단해서이다.
경제인동우회는 이날 8개항의 중견기업인 선언을 발표하고 <>중견기업의 확
산 <>국가자생력 개척의 선도적역할 <>국제교류및 협력강화 <>무역수지개선
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 김낙훈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4월 2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