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태평양지역의 개발금융기관들을 온라인으로 연결한 "에이네트"
가 28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이 통신망은 아시아태평양지역 개발금융기구 연합회(ADFIAP) 회원사들이
가진 정보와 아이디어를 공유하기 위해 구축된 것으로 각국의 경제현황
시장동향및 기술정보등이 온라인 데이터베이스 형태로 제공된다.

또 각 회원사들은 외국에서 거래하고자하는 기업의 신용및 재무자료
금융지원분야등에 대한 정보를 컴퓨터 통신망을 통해 주고받는다.

국내에서는 한국종합기술금융(KTB)이 회원으로 주요 정보를 제공하며
국내 기업에 대한 서비스업무를 실시한다.

에이네트에는 회원사외에 일반기업및 개인도 가입해 이용할수 일반PC로
접속이 가능하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4월 2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