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김문권기자] 오는 9월 해운대신시가지내에 총3천8백75가구의
대규모 주공아파트가 분양된다.

분양물량은 <>공공임대 아파트 4천2백가구 <>일반분양 2천5백27가구
<>근로자 복지아파트 9백28가구이며 오는6월 착공될 예정이다.

일반분양 아파트는 전용면적 12평형이 1백50가구,15평형 6백13가구,18평형
1천7백64가구다.

공공임대 아파트는 모두 15평형이며 근로자 복지아파트는 15평형
2백88가구,18평형 6백40가구이다.

주공은 평당분양가를 오는 8월중 결정할 계획인데 해운대 신시가지
택지가격이 높고 소형아파트 위주여서 다른 지역에 비해 다소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4월 2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