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무역실무회담 오늘부터 워싱턴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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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유통기한등 논의 육류.식품 유통기한문제등 한미간 통상현안을 논의하
기 위한 제18차 한미무역실무회담이 26일 워싱턴에서 시작됐다.
28일까지 계속될 이번 회의에서 양측은 <>육류.식품유통기한 <>담배양해록
개정 <>지적재산권 보호문제등을 주요 의제로 다룰 예정이며 한국산 컬러TV
에 대한 반덤핑 연례검토에 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미국은 육류.식품유통기한 문제에대해 한국측이 이번 회담에서 구체적
실천계획을 제시하지 않을 경우 다음달초 세계무역기구(WTO)에 제소하겠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어 회담결과가 주목된다.
이번 회의에서는 이밖에 미측이 관심을 보이고 있는 수입자동차의 시장접근
개선 문제에 관해서도 협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 회담에는 한국측에서 장기호외무부통상국장을 대표로 농림수산부 통상산
업부 보건복지부등 9개부처 실무자가,미국측에선 크리스티나 런드미무역대표
부(USTR) 한국담당국장을 대표로 국무부 USTR 상무부관계자들이 참석했다.
< 김정욱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4월 27일자).
기 위한 제18차 한미무역실무회담이 26일 워싱턴에서 시작됐다.
28일까지 계속될 이번 회의에서 양측은 <>육류.식품유통기한 <>담배양해록
개정 <>지적재산권 보호문제등을 주요 의제로 다룰 예정이며 한국산 컬러TV
에 대한 반덤핑 연례검토에 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미국은 육류.식품유통기한 문제에대해 한국측이 이번 회담에서 구체적
실천계획을 제시하지 않을 경우 다음달초 세계무역기구(WTO)에 제소하겠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어 회담결과가 주목된다.
이번 회의에서는 이밖에 미측이 관심을 보이고 있는 수입자동차의 시장접근
개선 문제에 관해서도 협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 회담에는 한국측에서 장기호외무부통상국장을 대표로 농림수산부 통상산
업부 보건복지부등 9개부처 실무자가,미국측에선 크리스티나 런드미무역대표
부(USTR) 한국담당국장을 대표로 국무부 USTR 상무부관계자들이 참석했다.
< 김정욱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4월 2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