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산업기술정보원에 따르면 최근 인도에서 인도 공업개발부와
공동으로주최한 한.인도테크노마크 결과,동성플랜트등 국내 5개기업이
1천65만달러어치의 플랜트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동성플랜트는 라차나 인디아사와 오는 6월까지 레미콘 아스팔트
분쇄기플랜트로 구성된 1세트를 1백77만달러에 수출키로 하는 계약을
체결함과 동시에 이회사와 인도전역에 향후 1년간 10여세트의 플랜트를
수출키로 하는 내용의 대리점 계약도 맺었다.
동양고무는 라자PVT사와 합작투자를 통해 1백28만달러에 상당하는
고무장갑 플랜트를,태흥제지는 람사에 6백50만달러 규모의 합작투자
형태로 제지플랜트를 각각 수출키로 했다.
유니온화학도 미소페인트사와 40만달러 규모의 페인트 플랜트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아이보리는 간디마디어플라이언스사와 35만달러규모의 칫솔플랜트
수출및 대리점 계약까지 맺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4월 2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