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소를 도쿄로 옮겨 협상을 재개키로 했다고 21일 한 일본통산성관리가
밝혔다.
이 관리는 오는 26,27일 이틀간 열릴 다음주협상에서 외국산 자동차및
부품에 대한 일본의 규제완화및 수입확대, 그리고 일본내 판매자유화문제
등을 다룰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관련, 하시모토 통산성심의관은 외국산 자동차및 부품에 대한 수입
목표를 정하도록 강요하는 미국측의 요구는 관리무역성격이 강한 것이라며
반대의 뜻을 분명히 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4월 22일자).